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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오는 21일 2년 만에 방한한다.

9일 한국MS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CEO는 오는 21일 저녁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MS는 이번 방한에 대해 아시아 주요국 순방 차원에서 일본에 이어 방문하는 것으로, 국내 주요 사업 점검 및 고객사 만남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머는 22일 오전 서울디지털포럼 2012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경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윈도8 미니 콘서트'에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방문 후 이날 오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발머는 2009년 윈도7 출시에 맞춰 아시아 주요국 투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발머는 윈도7 알리기에 집중했다. 특히 윈도7의 여러 기능 중 PC를 통해 TV를 신청할 수 있는 미디어 센터를 소개하고, 콘텐츠 확보를 위해 EBS등 국내 미디어 업체들과 MOU를 체결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및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업체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한은 정부 접촉보다는 고객사 중심으로 면담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윈도폰8 OS의 스마트폰 탑재 여부와 관련해 국내 업체들과 만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는 일정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만남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 통신사업자 등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윈도폰 개발에 긍정적이지만 LG전자는 회의적인 입장이어서 윈도8 출시와 함께 윈도폰 부활을 노리는 MS가 LG전자와 접촉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51002010151746002

Posted by Startup Korea